메가커피 메뉴 / 가격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커피맛에 처음 눈을 뜨게 되었고 요즘에는 하루에 커피 한 잔을 마시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로 커피를 꾸준하게 챙겨 먹고 있습니다. 집 주변에 다양한 커피 프랜차이즈가 생기다 보니 주마다 번갈아가면서 마시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메가커피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커피집과 달리 메가커피는 사이즈부터 남다르거든요. 큰 사이즈에 샷도 기본적으로 2개가 들어가다 보니 자연스레 메가커피 메뉴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주 방문하는 메가커피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카페이면서도 어떤 메뉴가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메뉴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거든요.
봄이 다가오면서 최근 메가커피 메뉴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메뉴에서는 조금 차별화를 두고 제철과일인 딸기를 활용해서 메뉴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 중에는 딸기를 활용한 스크루 베리 애플티, 베리베리 플로랄 티,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 민초 크림 딸기라떼가 있습니다. 기존에 딸기라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즌마다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다는 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하게 발전해나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싶네요. 신메뉴 외에도 에이드&모히또, 스무디&프라페, 티&주스가 있으며 가격대는 3,000원부터 4,8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커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메가커피입니다.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이색적인 메가커피 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꿀아메리카노와 바닐라 아메리카노입니다. 평소 쓴 맛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든 메뉴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지금은 메가커피의 베스트 메뉴가 되었다고 하죠. 꿀아메리카노의 경우 메가커피의 진하고 마일드한 커피 향에 달달한 벌꿀 맛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쌉싸름한 커피 맛이 거부감이 든다면 꿀아메리카노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기본 아메리카노의 경우 꿀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20kcal가 채 되지 않아서 몸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평소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연유라떼, 혹은 큐브라떼를 추천합니다. 메가커피 메뉴 중에서도 진한 우유의 맛과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커피로 큐브라떼의 경우 오랜 시간 지나도 에스프레소를 얼려 만든 큐브 때문에 꾸준히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야근을 할 때면 항상 큐브라떼로 카페인을 꾸준하게 보충하며 일의 능률을 올리네요.
음료 외에도 메가커피 메뉴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즉석에서 구운 곡물 빅 와플이 대표적이죠. 실제로 매장에서 카페라떼와 함께 사과 생크림 와플을 맛봤는데 전문점 못지않게 와플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잘 살아있었습니다. 사과잼과 생크림 같은 경우 시판되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 같았지만 와플은 직접 구워서 따뜻할 때 먹어서 그런지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마카롱, 케이크, 베이커리, 쿠키 등 메가커피의 디저트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카페를 좋아하는 편이라 주말에 시간 내서 들리는 편인데 메가커피같은 경우 가격이 저렴해서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같이 주문해서 힐링을 하곤 한답니다. 저렴하면서도 맛까지 보장된 카페를 생각하신다면 메가커피도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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