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메뉴 알아보자!

생전 처음보는 카페를 방문해보게 되었다. 커피베이라는 카페였는데 알고보니 부산에서만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뿐, 윗 지방에는 체인점도 많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카페였다.

 

커피베이 메뉴&방문 후기

[커피베이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 99 대방디엠시티센텀오션 1차 A동 (2층)
• 영업시간 
  • 평일 : 10: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주말 : 09: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메뉴 : 사진 첨부

오픈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기에 매장 내부는 깔끔했고 청결했다.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노트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이 넓어서 학생, 회사원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카페라고 할 수 있었다.

커피베이-메뉴판

메뉴판이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간단하게 요기를 채울 수 있는 디저트도 많이 보였다. 메뉴를 자세하게 보려면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한 뒤 살펴보길 바란다.

 

카페를 방문했던 당시에는 어떤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맛있는 메뉴인지 몰랐기에 평소 자주 시켜먹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주문 후 카운터 옆에 준비되어 있는 텀블러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텀블러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가장 대중적인 스타벅스 텀블러와 비교해보자면 가격은 조금 더 저렴했지만 디자인은 스타벅스가 조금 더 괜찮은 그런느낌이랄까.

주문한 바닐라라떼는 금방 나왔다. 라떼를 주시면서 미니약과도 함께 주셨는데 소소하지만 이렇게 디저트 챙겨주는거 좀 괜찮은 방법 같다. 정말 사소한거지만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다시 카페를 재방문하게 만들기에 다른 카페 사장님들은 이런 서비스를 배웠으면 한다.

 

음료 맛은 평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무난한 맛이었다. 필자는 바닐라 파우더로 만든 바닐라라떼를 즐겨먹는 편인데 커피베이는 파우더와 시럽을 함께 사용하는건지 시럽 향과 파우더 맛이 함께 어우러진 맛이 났다. 그래도 그저그런 평범한 카페들보단 훨씬 맛있었기에 다음에 다시 방문해도 다시 먹을 의향은 있다.

 

서비스도 좋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었기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급하게 노트북 작업을 해야하거나 커피가 생각날 때 종종 들려서 다른 메뉴도 먹어볼 생각이다. 추후 정말 인생 메뉴라고 생각되는 메뉴가 생긴다면 그 때 다시 한번 더 커피베이 후기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