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맛있게 먹는법과 유통기한 알아보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유독 당기는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미숫가루인데요, 최근에는 많은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미숫가루를 판매하고 있어서 좀 더 대중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미숫가루 맛있게 먹는 법과 유통기한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그래서 미숫가루가 뭐야?

 

 

미숫가루는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있는 다양한 곡물을 쪄서 말린 다음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곡물을 많이 첨가하는 추세인데요, 곡물로 만들어지다 보니 영양성분도 뛰어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차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미숫가루 맛있게 먹는법은?

 

1. 오곡 라테 느낌으로 만들어 먹기

 

필자가 개인적으로 자주 해 먹는 방법으로 오곡 라테의 경우 우유로 만들어야 진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 250ml + 일반 숟가락으로 미숫가루 4스푼 + 설탕 2스푼 (꿀로 대처 가능)

 

이렇게 넣고 텀블러를 활용해서 섞어주거나 거품기를 통해서 멍물없이 곱게 풀어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컵에 얼음을 2~3알 넣고 마신다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미숫가루와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2. 옛날 스타일을 원한다면 생수를 활용하기

 

라테의 텁텁함이 싫다면 우유 대신 생수를 활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미숫가루 3숟가락 + 설탕 2숟가락(꿀로 대처 가능) + 생수 300ml + 얼음 추가

 

생수를 활용하면 우유를 넣었을 때 보다 조금 더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숫가루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우유보단 생수를 많이 활용한답니다.

 

또,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우유를 섭취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 유통기한 얼마나 되나요?

 

미숫가루는 일반 곡물과 다르게 쪄서 말린 다음 볶아냈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더 깁니다. 평균적인 미숫가루 유통기한은 1년 내외이며 냉장보관 시 최대 2년까지도 보관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만약 보관상태가 애매하다면 냄새를 통해서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숫가루를 맛봤을 때 신맛이 강하게 나거나 역겨운 냄새가 올라온다면 가급적 먹지 마시고 버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냄새나 맛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먹어도 크게 이상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미숫가루는 냉장보관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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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맛있게 먹는 법과 유통기한에 대해사 살펴봤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입맛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맛있게 먹는 법보다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제조하는 게 가장 맛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 열돔현상으로 낮시간이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이럴 때일수록 얼음이 동동 올라간 미숫가루를 먹고 힘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