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비타민 부작용 먹는법 알아보기

비타민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물에 녹여서 마신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발포비타민, 액체 성분으로 흡수력도 뛰어나고 맛과 영향까지 갖추고 있어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죠. 그러나 몸에 좋은 비타민임에도 부작용이 있답니다. 오늘은 이런 발포비타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발포비타민이란?

 

 

발포비타민은 동그랗게 생긴 알약으로 물에 넣으면 거품을 내면서 녹는 비타민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오렌지, 레몬, 포도, 딸기 등 다양한 과일 맛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알약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발포비타민 부작용 무엇이 있을까

 

1. 당뇨

 

발포비타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인공색소가 많이 첨가되어 있으며 당분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렇기에 몸에 좋다는 이유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와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처럼 단맛이 강하게 나는 발포비타민의 경우 하루에 한 알 이상 섭취 시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2. 고혈압

 

발포비타민은 물에 넣었을 때 거품이 올라오게 되는데요, 이 거품은 탄산수소 나트륨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비타민 한 알당 300mg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탄산수소 나트륨을 1,000mg보다 많이 섭취했을 때 나트륨의 과다로 골다공증,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적정량을 초과해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됩니다.

 

 

3. 각종 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 알약의 경우 천연재료로 만들어지기에 부작용이 없지만 발포비타민은 비타민의 합성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합성 비타민은 유전자 변형을 거쳐서 만들어진 식품, 석유 찌꺼기 등으로 만든 원료로 오랜 기간 꾸준하게 복용할 시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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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발포비타민 부작용 3가지였습니다. 그 외에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발포비타민 뚜껑에는 대부분 제습제가 부착되어 있기에 뚜껑을 개봉할 때 입을 사용하기보다는 손으로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