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을 통해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아보카도,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조리법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아보카도 보관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간단하게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보관법을 통해 오랜 시간 신선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란?
아보카도는 버터 과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의 양도 풍부해서 대표적인 건강식 과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천연 영양소가 풍부하고 20가지가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에 빠지지 않죠.
아보카도 구매법과 보관법
자, 그럼 이렇게 효능이 다양한 아보카도 보관법과 구매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아보카도의 경우 금방 후숙이 되므로 구매 후 빨리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껍질에 상처가 없으며 겉부분이 푸르고 진한 초록색을 띈 아보카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바로 섭취하기 위해서 아보카도를 구매하는 경우라면 겉 부분이 살짝 검게 변한 아보카도가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매 이후 보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이 백, 신문지 활용하기
구매 후 종이 백과 신문지에 싸서 보관할 경우 보다 빠르게 아보카도를 신선하게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할 경우 매일 아보카도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손으로 눌러봤을 때 아보카도가 살짝 들어가는 경우 잘 익은 것으로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녹색 아보카도의 경우 실온에서 일주일간 보관할 수 있으며 그 이후로는 너무 익어서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레몬, 라임 즙 바르기
식사 이후 남은 아보카도는 레몬즙 혹은 라임즙을 바를 경우 그냥 상온에 놔두는것보다 산화 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당장 레몬이나 라임즙이 없는 경우 식초를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랩으로 싸서 보관합니다. 이 방법은 최대한 공기가 아보카도 표면에 닿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냉장보관
잘 익은 아보카도는 더 이상 익을 경우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에 잘 묶고 냉장 보관하면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만약, 아보카도가 너무 부드러워졌거나 표면에 갈색의 선이 생겼을 경우 먹기에 어려울 정도로 익은 것이니 웬만하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얼려서 보관하기
얼려서 보관하는 방법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뒤 씨를 빼내고 아보카도 과육만 숟가락으로 따로 퍼내서 진행해야 합니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퓨레를 만들어서 보관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스무디나 샐러드를 먹을 때 곁들여서 먹기 좋습니다. 만약, 이렇게 손질하지 않고 아보카도를 통째로 냉동고에 넣을 경우 질감이나 맛이 변해서 못먹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
여기까지 아보카도 보관법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식자재인만큼 올바른 보관법을 통해서 평상시 식생활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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