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관리 혹은 건강을 위해서 바나나를 챙겨 드시는 분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비교적 빨리 익어버려서 나중에는 날파리까지 꼬이는 문제가 생기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바나나 보관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는 물러 터진 바나나 보실 수 없을 겁니다.
바나나 보관법
1. 밀봉/밀폐 보관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바나나의 특징을 고려해서 비닐랩으로 밀봉 후 밀폐된 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는 방식이 가장 대중적인 바나나 보관법입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바나나의 수분을 뺏기지 않을뿐더러 외부와 접촉이 단절되기 때문에 상온에서 보관할 때 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옷걸이에 걸어두기
바나나의 특성을 잘 살려서 옷걸이에 바나나를 걸어두면 나무에 걸려있는 것과 똑같은 느낌을 주기에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걸이를 활용해서 비교적 쉽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바나나 보관법입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상온 보관방법에 비해 3~4일은 더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바나나 꼭지 제거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생긴 후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바나나 꼭지를 제거해서 갈변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먼저 어느정도 후숙 된 바나나를 낱개로 분리한 바나나 꼭지와 끝부분을 잘라서 비닐랩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이런 작업을 거치면 외부 공기를 차단시켜 바나나의 에틸렌 활성화를 막으며 갈변현상을 늦추게 됩니다.
4. 냉동 보관방법
틈틈이 바나나를 먹어야하지만 단기간에 섭취하는 것이 제한적일 때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나나 껍질을 모두 벗기고 과육만 빼서 낱개 포장 후 지퍼백에 소분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냉동으로 보관 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냉동보관은 바나나의 맛을 떨어트릴 수 있기에 해동해서 먹기보다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기까지 바나나 보관법 4가지에 대한 정보글이었습니다. 자칫 잘못보관하면 쉽게 상하고 날파리까지 꼬일 수 있는 과일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보관법으로 잘 보관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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