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카페 카페오미니

어제는 연산동으로 이사한 친구네 집에 방문했다가 연산동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식사 후 매번 똑같은 카페에 들려서 커피를 마셔서 색다른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오미니입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 이후에도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카페가 작다보니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즐기시더라구요.

 

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위치해 있으며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실내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다양한 디저트종류와 음료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밖에서도 메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배너 간판이 나와 있었네요.

 

연산동 카페 카페오미니 메뉴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컴포즈나 어벤더치커피, 하삼동처럼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프랜차이즈카페와 가격이 비슷하면서도 디저트가 많이 준비되어있고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일단 첫 인상은 합격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라떼류가 많아서^^)

 

연산동 카페 카페오미니에서는 빵을 직접 굽는건지 한쪽에서 따로 준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전문점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사이즈가 큰 편인데도 가격이 착해서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시는 직장인분들이 왠지 많이 찾으실 것 같았습니다. (평일에 일찍 오픈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콜드브루도 볼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사이즈가 있었는데 그랑데사이즈는 2000원, 벤티사이즈는 2500원이더군요. 그리고 가장 특이했던 건 바로  콜드브루 옆에는 핸드크림처럼 생긴 과일잼! 보기에는 화장품가게에서 판매될법한 핸드크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과일잼이더군요. 생각보다 맛이 있는지 손님들이 많이들 사가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바닐라라떼 큰사이즈 3잔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연산동 카페라서 기존에 방문했던 카페들이 질린다면 종종 찾아올 것 같습니다. 착한가격으로 커피 산미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연산동 카페 카페오미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산동 카페 카페오미니

 

OPEN -CLOSE

평일 07:30 - 22:00

주말 09: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