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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봄봄 메뉴 가격

by 왁자지껄 현쓰 2021. 4. 14.

카페 봄봄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한 번씩은 카페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 중에서도 테이크아웃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봄봄을 방문해봤는데요, 신메뉴가 많이 나오고 다양해지다 보니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 봄봄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대표사진
썸네일

글쓰기에 앞서 프랜차이즈 카페는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봄봄은 부산 동래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노란색 간판덕분에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봄봄-외관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조금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 기다림 끝에 봄봄 메뉴부터 살펴봤습니다.

 

봄봄-커피-라떼-메뉴판

 

봄봄 메뉴

 

 

메뉴는 예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직장인들의 필수 음료라고 할 수 있는 커피와 라떼 종류부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티 종류도 있었답니다. 필자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카페에서 주로 커피를 시켜먹기에 이번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커피 중에서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 갈리겠지만 평소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봄봄에서 폭탄 초코를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지만 당 충전 하나만큼은 정말 잘 된답니다.

 

봄봄-에이드-버블티-메뉴판봄봄만의-과일-조합

 

 

커피류 외에도 에이드와 스무디, 버블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이 방문한 직원들은 커피보다 에이드나 스무디를 주로 먹다 보니 이쪽 메뉴판을 유심히 살펴보더군요. 그러다 과일 스무디가 마음에 들었는지 딸기와 바나나의 조합인 딸바를 주문하네요.

 

테이크아웃-하는-모습

 

동래에 위치한 카페 봄봄은 매장이 1평 남짓으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음료가 만들어질 때까지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음료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었는데 생전 처음 보는 우유를 사용하더군요. 카페마다 레시피가 있듯이 이렇게 대중적인 우유가 아닌 다른 우유를 사용하는 게 바로 봄봄만의 노하우가 아닌가 싶네요. 라떼는 원두도 중요하지만 우유도 중요하니깐요.

 

딸기바나나와-바닐라라떼봄봄-메뉴-사이즈

 

5분 정도 기다렸더니 주문한 3가지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딸바 스무디, 초코 스무디, 바닐라라떼랍니다. 사이즈 선택 없이도 이렇게 큰 사이즈로 제공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사 먹으면 퇴근하기 전까지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바닐라라떼-확대한-모습

 

스무디도 그렇지만 바닐라라떼 역시 진한 맛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료를 제조할 때 사용한 처음 보는 우유 때문인지 진한 우유맛과 바닐라빈 시럽이 잘 어우러져 최근에 방문했던 카페 중에서는 바닐라라떼를 제일 잘 만드는 카페라고 생각하며 마셨네요. 개인적으로 바닐라라떼를 추천하지만 이 메뉴 외에도 꿀 조합이 따로 있습니다.

 

<카페 봄봄 메뉴 나만의 꿀 조합>

 

  • 아메리카노+시럽 추가
  • 에이드+나타드코코 추가
  • 아이스티+샷 추가
  • 토피넛 라테+샷 추가
  • 밀크셰이크+샷 추가
  • 카페라떼+휘핑크림 추가

정해진 메뉴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꿀 조합을 찾아서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봄봄-신메뉴

 

마지막으로 카페 봄봄 신메뉴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여름 메뉴가 많이 올라왔는데요, 빙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컵빙수를 냈더군요. 큐브 치즈와 떡 토핑이 들어간 치즈 컵 빙수부터 딸기, 달고나 등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어서 다음번에는 빙수를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봄봄 신메뉴는 그때 다시 한번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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