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메뉴 진한 커피가 땡긴다면

집 주변에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감성커피를 들렸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에 맞지 않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게 되는 카페랍니다.

 

감성커피-대표사진

감성커피

 

카페-외관

제가 방문한 감성 커피 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고 있어서 저녁 늦게 커피가 당길 때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늦게까지 운영되고 있어서 저처럼 올빼미족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랍니다.

 

카페-내부

대부분의 감성커피가 테이크아웃을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 이렇게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을 겁니다. 저희 동네 감성커피는 90% 이상이 테이크아웃 손님이기에 매장에는 일반 카페에 비해서 테이블 개수가 적게 배치되어 있답니다.

 

원두-종류

카운터 앞에는 이렇게 입맛대로 원두를 골라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5년째 1일 1 커피를 실천하고 있지만 필자는 아직까지 원두의 차이를 잘 몰라서 매번 주문할 때 특별하게 따로 주문하는 건 없네요. 평소 원두에 대해서 잘 알고 본인이 원하는 맛이 있다면 감성커피에서 주문하기 전 미리 본인이 원하는 원두를 말씀하시면 맞춰서 커피를 제공해준답니다.

 

라떼-티-메뉴판

 

 

감성커피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달달한 음료부터 산미가 강한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게 감성커피만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커피-쉐이크-메뉴판

가족들 모두 입맛이 제각각이다 보니 이 날 다양하게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부모님은 달달한 음료를 싫어하셔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셨고 저는 샷이 두 번 들어가서 진한 농도를 가진 돌체라떼, 누나는 평소에 자주 먹던 녹차라떼를 주문하게 되었죠.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보니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데 매번 방문하게 되면 먹던 것만 시키게 되는 것 같네요.

 

음료-사진-메뉴판

감성커피 메뉴 중에서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자면 커피 같은 경우 더블 돌체라떼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에스프레소 2샷의 진한 산미와 연유, 우유의 풍미가 합쳐져서 개인적으로 감성커피에서 가장 베스트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신다면 블루 요거트 구름 스무디도 추천합니다! 예전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서 당이 떨어진다며 먹어본 적이 있는데 달콤한 크림과 솜사탕 그리고 마쉬멜로우가 들어가 있어서 당 보충에 아주 좋더군요!

 

4가지-감성과일쥬스

과일 주스 4가지 중에서는 '망고 마니아'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제 지인 중에서 감성커피를 들릴 때 매번 과일주스만 사 먹는 지인이 있는데 매번 망고 마니아만 먹더군요. 다른 주스도 맛있지만 망고가 제일 진하다고 합니다.

 

포장해온-음료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 음료가 있는지 알아보다 보니 주문한 음료는 금방 나왔습니다.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저희 동네 감성 커피는 3개이상 음료를 포장요청하면 이렇게 종이가방에다가 담아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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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감성커피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음료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감성 커피에서 많은 음료를 먹은 줄 알았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아직 먹어볼 음료가 많다는 걸 느끼게 되었네요. 앞으로 다양하게 메뉴를 주문해보고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찾게 된다면 다시 한번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