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효능 가격 간단하게 알아보자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면역력도 부족해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잔병치레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다양한 음식들을 접하고 공진단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공진단 효능이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효능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진단이란?

 

공진단은 황제에게 진상되었다고 알려진 보약 중의 보약입니다.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총 4가지의 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 판매되고 있는 공진단의 경우 4가지의 약재 비율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 사향(공진단의 주재료)

 

사향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수컷 사향노루에서 극소량만 채취가 가능한 만큼 공진단에서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주재료입니다. 공진단의 효능을 온전하게 보기 위해서는 정품, 정량의 사향을 알아봐야 합니다.

 

 

2. 녹용

 

녹용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적혀있을 정도로 기력이 크게 저하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면역력과 재생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당귀

 

당귀는 대표적인 약용 식물로 일설 중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제자리로 돌아온다'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전해집니다. 

 

 

4. 산수유

 

산수유는 붉은색 과실로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섭취하는 것만으로 회춘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진단 효능 얼마나 있나요?

 

1. 원기 회복

 

공진단은 "몸이 허약한 사람들이 챙겨 먹는 약"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원기 회복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허약한 체질인 경우 공진단을 통해 원기를 강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산수를 오르게 하고 심화를 내리면서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체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대평가로 인해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 혹은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진단은 좋은 특약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 기억력, 집중력 상승

 

공진단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녹용과 사항이 들어있어 머리를 맑게 만들어주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집중력을 올리기 위해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를 챙겨 먹는데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공진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과 달리 부작용이 적으며 몸에 좋은 효능이 부수적으로 많이 있기 때문이죠.

 

 

3. 간 기능 강화

 

지나친 음주로 인해 간 건강이 악화되었다면 공진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갱년기 증상 완화

 

갱년기 진단을 받은 경우 상체에 열이 집중되어 상열하한의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때 공진단을 섭취하면 정체되어 있는 화기(火氣)와 수기(水氣)가 서로 순환하면서 갱년기로부터 파생된 증상들을 점차 잦게 만들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완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트레스는 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공진단으로 조금은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공진단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의 분비량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치매 개선

 

치매는 판단, 기억, 언어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노년기가 되면서 자연스레 치매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치매에 대해 근본적인 치료법이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공진단을 통해서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시켜 치매 개선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공진단 가격은?

 

공진단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앞서 말한 주요 4가지 약재의 함량에 따라 가격이 나뉘는데 중요 약재의 함량이 적은 것은 5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약재를 아낌없이 듬뿍 사용한 경우 5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진단을 구매하실 때에는 가격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공진단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약재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비교하시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보관방법

 

공진단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지기에 제조된 후 3개월 이상 보관 시 효과가 떨어지거나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 후 빠르게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해서 복용 10분 전에 꺼내 녹여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부작용

 

공진단을 처음 접하는 경우 두통과 현기증, 어지러움,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체질이나 병증에 안 맞는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자궁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있어 웬만하면 공진단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약물 치료를 받는 분들이라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거친 뒤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