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이 많아진 요즘,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집 앞 슈퍼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새로운 과자나 나온 게 있을까 싶어 한 바퀴를 둘러보곤 결국 금풍제과 보리건빵을 선택하게 되었죠. 기존에 먹던 과자들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서 고칼로리에 고지방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다 건빵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금풍제과 보리건빵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동네 슈퍼에서는 금풍제과 보리건빵 3개가 묶음으로 1,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층이 찾지 않다 보니 재고가 쌓여서 이렇게 판매하는 것 같네요.
건빵 한봉지는 100g으로 총 394kcal 그리고 튀긴 과자가 아니다 보니 높은 칼로리임에도 지방 함량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군에 있을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끔씩 찾는 거 보면 아직 제대로 질린 건 아닌가 봅니다.
맛은 고소했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보리 맛이 났고 바삭한 식감 때문에 계속 손이 가게 되더군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 혹은 커피우유에 말아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금풍제과 보리건빵에는 따로 별사탕이 첨부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죠. 그럼에도 착한 가격과 맛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사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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