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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박팥차 티트리트 여우티 후기

by 왁자지껄 현쓰 2021. 4. 1.

평소 물보다는 커피, 음료 위주로 수분을 보충했는데 회사 직원이 티트리트 여우티를 하나 선물해준 뒤로는 쭉 이것만 챙겨 먹고 있습니다. 티백이다 보니 일단 칼로리 걱정이 없었고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맛도 구수하니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라 당분간은 호박팥차 이것만 먹을 것 같습니다.

 

여우티-대표사진

 

호박팥차 티트리트 여우티

 

선물로 받은 거다 보니 금액은 모르고 마셨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나가는 호박팥차였습니다. 최근에는 1+1 행사를 진행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배송비 포함 14,000원 정도 하더군요.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백에 비해서 금액대가 비싸서 조금은 놀랬습니다.

 

티트리트-여우티

 

하지만 그만큼 비싼 이유가 있더군요. 티트리트 여우티는 간단하게 말해서 팥과 호박으로 만든 차입니다. 팥호박차는 붓기 제거에도 탁월하고 이뇨작용, 피부 케어 등 건강한 우리 몸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줘서 돈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티백 하나로 500mL 두 번을 우려먹기 때문에 하루에 티백 하나면 충분했죠. 그래서 저는 한팩으로 한 달 동안 여우티를 마신 것 같네요.

 

정수기-물

 

회사에서 마지막 남은 티트리트 여우티까지 먹고 그 맛에 푹 빠져 버려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우티-내용물

 

절반은 회사에 들고 가서 먹을 거기에 미리 챙겨놨고 이 정도는 집에서 먹으려고 남겨놨습니다. 한 팩에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가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티백

 

티백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에 비해서 말린 팥과 늙은 호박이 조금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조그마한 게 1L 물을 충분히 케어해준답니다. 

 

여우티-티백푸라닭-여우티-조합

 

따뜻한 물에 넣으면 조금 더 빠르게 우려먹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콜드 브루처럼 차가운 물로 천천히 우려먹는 게 조금 더 농도가 진한 구수한 맛이 나더군요. 맛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우린 물에서 감자칩 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평소 포카칩 같은 감자칩을 즐겨먹기에 물에서 이런 맛이 나서 더더욱 챙겨 먹는 것 같네요.

 

여우티-후기

 

여기까지 이뇨작용을 통해서 체내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 케어 및 탄력에도 도움을 주는 팥호박차 티트리트 여우티 후기였습니다.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맛있게 먹기에 한 번쯤은 맛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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