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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되는 글

복숭아 효능 / 부작용

by 왁자지껄 현쓰 2020. 8. 13.

예전에는 귀신을 쫒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진 복숭아, 오늘은 복숭아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알레르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주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 과즙이 풍부한 과일이죠.  딱딱한 복숭아부터 말랑한것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도 있는데요, 찾아보니 생각보다 효능이 많은 과일이더라구요~

 

복숭아 효능 하나. 암 예방 및 탈모 예방

복숭아는 껍질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복숭아 껍질에는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의 생성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며 해독작용과 함께 암 예방을 합니다. 다만 껍질 째 먹기 전 깨끗하게 씻고 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복숭아 껍질에 이어 복숭아 잎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탈모 예방인데요! 복숭아 잎으로 즙을 내어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없애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목욕물에 풀어서 목욕을 해도 피부병과 습진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 효능 둘. 장 운동

복숭아에는 변비에도 효과적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펙틴 성분은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 숙변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변비같은 경우 장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혹은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숙변이 많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가만히 놔둔다면 만성질환과 함께 암의 발병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 성분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복숭아 효능 셋. 피로회복

피로회복에도 도움되는 과일이 바로 복숭아 입니다. 섭취시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염증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근육에 쌓여있는 젖산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복숭아를 섭취한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을 비교했을 때 복숭아 섭취팀이 조금 더 피로도 수치가 낮았다는 결과가 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염증을 억제해주는 성분은 흡연자에게도 좋은 효능으로 나타납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독성물질이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 때 니코틴 성분과 독성물질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하죠.

 

 

복숭아 효능 넷.  불면증 감소

요즘처럼 더운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게 바로 불면증일겁니다. 불면증은 심리적 요인도 있겠지만 육체적인 이유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 이 때 복숭아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유기산을 체내로 공급하면서 혈액을 원할하게 순환시키고 피로를 해소하게 되면 불면증 감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 복숭아 같은 경우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산화된 우리 몸을 개선시키는 역할까지 한답니다.

 

 

복숭아 부작용 뭐가 있을까

첫번째, 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하며 단백질성분과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고단백질 음식과 같이 섭취하게 된다면 설사 및 복통 등의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당분이 많기도 하지만 복숭아는 흡수율이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당조절이 예민한 당뇨병환자에게는 위험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섭취를 하신다면 소량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숭아는 알러지가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죠.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먹자마자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숭아 고르는 법 및 보관법

복숭아를 고를 때에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게 좋으며 빛깔이 너무 진한것 보다는 고운 것이 맛있게 잘 익은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복숭아 특유의 싱그러운 향이 진할수록 당도가 높죠.

 

 

자, 그러면 이렇게 맛있게 잘 익은 복숭아를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야겠죠.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과일이다보니 차게 먹을 경우 특유의 달달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냉장고보다는 베란다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신문지나 종이에 감싸고 실온 보관하다 먹기 1시간 전 쯤 냉장고에 넣어 적당하게 차게해서 먹는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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