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백과

새집 냄새 없애는 법 정말 간단해요

by 왁자지껄 현쓰 2021. 12. 7.

새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냄새로 인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새집으로 이사 후 느낄 수 있는 새집증후군과 새집 냄새 없애는 법을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사 후 목이 아프고 매우며 눈이 따갑다면 오늘 내용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따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집-냄새-없애는-법-썸네일

새집증후군이란

 

새집 냄새 없애는 법을 알기 전에 먼저 새집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건물 혹은 리모델링 후 건축자재로부터 나오는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거나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를 뜻합니다.

 

벽지, 마루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 성분에 벤젤, 톨루엔, 클로로폼, 아세톤, 스타이렌, 폼알데하이드 등의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흡입하는 경우 두통,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성인보다 비교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 취약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무서운 새집증후군 새집 냄새 없애는 법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창문이-열린-모습

새집 냄새 없애는 법 정리

 

1. 꾸준하게 환기시켜주기

 

새집으로 이사를 왔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랫동안 환기를 시킬 경우 공기 중에 떠도는 미세먼지가 집안에 들어올 수 있기에 하루에 30분씩 3회 특정 시간을 정해서 환기시켜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환기를 시킬 때에는 한쪽만 열기보다 맞바람이 칠 수 있도록 반대쪽 창문도 함께 열어주는 게 조금 더 효과가 있으며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서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베이크 아웃 활용하기

 

베이크 아웃이란 실내 온도를 인위적으로 높여서 건축 자재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건축물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을 뜻하는데요. 가장 먼저 유해물질 분해제를 구석구석 뿌린 뒤 창문과 문을 완벽하게 닫고 밀폐를 유지한 채로 온도를 35~40도로 10시간 이상 유지합니다. 시간이 충족된 이후에는 모든 문을 열어서 최소 1시간 이상 환기시켜주면 되는데 이런 과정을 3~5회 반복해주는 것만으로도 새집에서 나올 수 있는 유해물질을 많이 제거할 수 있답니다.

 

불판에-올려진-숯

 

3. 공기정화식물&숯 활용하기

 

새집 냄새 없애는 법 세 번째는 공기정화식물과 숯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지만 공기청정기가 없는 경우 공기정화식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숯은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습도를 조절해주기에 식물과 함께 집안 곳곳에 두면 큰 효과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분무기소나무-피톤치드

 

4. 피톤치드 뿌려주기

 

모든 과정이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피톤치드(편백수)를 활용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피톤치드는 항균, 탈취 효과가 있어서 새집 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자연의 냄새까지 집안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시중에서 1만 원 안팎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큰 부담도 없으실 겁니다.

 


오늘 이렇게 새집증후군과 새집 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이사를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돈들이지 않고 비교적 빠르게 유해물질과 나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새집으로 이사를 가시는 분이라면 실천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