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뜻
얼그레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홍차에 베르가모트의 향을 더한 차를 말합니다.
얼그레이 이름은 영국 백작인 찰스 그레이에서 따왔으며 일반 홍차와 달리 발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조금 더 깊은 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카페가 많이 발전하면서 이런 얼그레이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맛과 풍미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얼그레이 효능
<혈관 건강>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그레이는 플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몸속에 있는 나쁜 성분들을 제거해 줌으로써 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증진>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 역시 얼그레이 효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그레이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카테킨이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꾸준하게 챙겨 먹으면 독감, 감기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해줍니다.
<체중 관리>
함유되어 있는 카데킨 성분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진 외에도 에너지 대사와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 줍니다. 또 타닌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식후 꾸준하게 챙겨 먹는다면 체중을 감소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얼그레이 맛이 입에 맞지 않아서 부가적으로 설탕을 넣어 드시거나 우유, 두유를 섞어 드신다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에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노화 방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콜라젠을 분해하는 요소 MMP-1의 생산을 억제해 주름을 예방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장병 예방>
우리 몸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심장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얼그레이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고 더 나아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동맥 경화증을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심혈관질환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작용>
예전부터 홍차(얼그레이)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었습니다. 각종 암이나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얼그레이를 통해서 암 발병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지표도 있다고 밝혀졌답니다.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얼그레이를 꾸준히 복용했을 때 유방암 발병률이 무려 66%나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에 얼그레이 효능중에는 스트레스 해소도 있습니다. 카페인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신체 에너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파민의 방출을 통해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충치 예방>
불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그레이 부작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카페인의 경우 소량은 큰 영향이 없지만 일일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한다면 불면증, 복통,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항산화 성분이 있기에 평소 빈혈이 많은 분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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