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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되는 글

연어 효능 부작용 총정리

by 왁자지껄 현쓰 2021. 3. 21.

연어 효능

 

저녁 식사로 오랜만에 연어를 먹으면서 연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타임지에서는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더군요.

 

썸네일

 

연어는 몸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챙겨 먹을 정도로 100g 기준 칼로리는 161kcal밖에 되질 않습니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닭 가슴살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조금 더 높은 건 사실이지만 연어의 전체적인 영양성분과 비교하면 오히려 연어가 몸에 더 좋은 음식인걸 단번에 알 수 있답니다.

 

요리된-연어

 

자, 그럼 대표적인 연어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뼈 건강>

 

연어에는 비타민D,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체내로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주며 칼슘의 역할을 조금 더 증가시켜준다고 하는데요, 평소 뼈 건강이 좋지 못한 노인분들이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 성장기 어린아이의 골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연어-샐러드

 

<기억력 개선 및 인지능력 발달>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연어에는 다른 생선에 비해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 세포막을 유연하게 해 줍니다. 또 뇌 활성화를 시켜주는 DHA 성분도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아이들이나 나이가 드신 분의 기억력 개선 및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손질된-연어

 

<눈 건강>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스마트기기에 오랜시가 노출되어있는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평소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럴 때 연어를 챙겨 드시면 연어의 비타민A, E 성분이 눈의 노화를 막아주면서 눈 피로도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연어에는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아스타크잔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기능이 탁월해 안구 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어-초밥

 

<피부미용>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 비타민E 성분이 눈 건강에도 좋지만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은 체내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세포의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 노화도 억제해준답니다.

 

연어-포

 

<소화기능 강화>

 

연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율을 도울뿐 아니라 복부팽창감,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쉽게 소화불량과 속 쓰림, 더부룩함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질되지-않은-연어

 

<혈관 질환 예방>

 

연어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 3에는 EPA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액 응고 작용에 관여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는 것을 도와주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 심근경색, 고지혈증, 고혈압 같은 질환이 있으신 분이라면 연어를 꾸준하게 챙기는 것이 좋겠네요.

 

연어-머리

 

<체중 관리>

 

체중을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적은 것도 있지만 체중 감량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중 불포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 셀레늄 등이 몸 전체의 인슐린 수치를 관리하여 혈당 수치의 저하를 촉진하므로 신진대사 증진 효과도 있습니다.


연어-회

연어 부작용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 식품으로 불리는 연어이지만 염분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양 함유되어 있기에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또, 연어를 조리하지 않고 날 것으로 먹을 시 기생하고 있는 회충의 감염으로 복통이 생길 수 있으니 날 것으로 드실 때에는 특히나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 응고 형성을 줄이게 됩니다. 이는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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