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활용하면서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대부분 무거운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며 다방면으로 손목에 무리를 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손목에 무리를 가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오늘은 이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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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란 무엇일까?>

 

손목 인대와 주변 조직에 둘러 쌓인 터널 같은 공간을 바로 "수근관"이라고 합니다. 이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게 되면 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자연스레 염증이 생기거나 부근의 근육과 인대가 붓는 걸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직업적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이며 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미용사, 피부관리사 등이 있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첫 번째로 손목이 욱신거리거나 시큰시큰한 느낌이 나는 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은 손목 한가운데 부분이 주로 많은 고통을 느끼고 새끼손가락 쪽 손등 부분이 찌릿찌릿하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컴퓨터를 활용하면서 마우스를 많이 사용해서라고 하니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두 번째 증상은 바로 손이 힘이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콜라 뚜껑을 따지 못하고 젓가락질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심지어 들고 있는 짐을 떨어트릴 수 도 있죠. 저 역시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데 제가 경험했던 대부분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라서 조금 놀라기도 했답니다.

 

 

세 번째 증상은 손 저림, 손가락 마디마디의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손 전체가 저리는 현상이 올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이 저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혈액순환 장애로만 생각하고 진단을 받지 않아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니 꼭 검사받아봅시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손목을 사용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평소 잘못된 습관이 있지 않은지 체크부터 해봐야 합니다. 휴식을 취할 때에는 가능한 손가락과 손목이 평행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을 뒤로 젖혀 눌린 신경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손가락이 바닥 쪽을 향하게 스트레칭하면 조금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다만, 이미 증상이 심해지신 분들은 스트레칭 시 고통이 동반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파라핀 치료도 손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파라핀은 손목의 통증 완화, 혈액 순환 개선 및 노폐물 제거, 혈액 점도 감소, 보습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패드를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 멤브레인 키보드의 경우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또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손목이 꺾이는 구도는 좋지 못하며 의식적으로 손목을 평평하게 두고 작업하는 것이 손목에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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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 손목이 뻐근하고 결리다가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
• 엄지, 검지, 약지의 일부가 저린 증상
• 평소에는 괜찮다가 밤에 점점 심해지는 통증, 저림 현상
•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거나 집기 어려워지는 증상

 

본인에게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에 최대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쩔 수 없이 반복해서 손목을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손목 보호대와 같은 장비를 착용해주는 것이 상황을 올바르게 다뤄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