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토피넛라떼 가격 칼로리 정보 알려드려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혼자 카페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번 주말은 노트북 달랑 하나 들고 집 바로 앞에 있는 이디야커피를 방문해서 토피넛라떼를 주문하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이디야커피

 

 

 

이디야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서 더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하기에도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학생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메뉴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방문할 때마다 메뉴 선택 때문에 한참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산미가 진한 커피보다 달달한 라떼류를 좋아해서 매번 바닐라 혹은 연유가 들어간 음료를 먹었는데요, 최근에 친구가 권유해준 토피넛라떼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기에 처음으로 이디야 토피넛라떼를 주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메뉴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카운터 앞에 운동 후 마시면 도움되는 음료들도 볼 수 있었는데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하기 위해서 마케팅하는 것 같더라고요. 총 3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바닐라 프로틴 밀크 한번 먹어보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손님이라 그런지 주문 후 음료는 금방 준비되어서 나왔습니다. 사이즈업에 샷을 두 번이나 추가한 음료라서 그런지 정말 진한 색의 라떼를 받을 수 있었어요.

 

직접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이렇게나 이디야 라떼를 먹어보라고 권유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고소하면서도 진한 커피의 향 그리고 텁텁함까지 없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샷을 추가해서 먹어야지 진정한 토피넛라떼가 된다고 이야기했던 것도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지금까지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하면서 많은 종류의 라떼류를 먹어봤는데 그중에서도 샷을 추가한 라떼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어요. 덕분에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카페 안에서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격 및 칼로리

 

작은 사이즈 4,000원 칼로리 256kcal

사이즈 업 5,200원 칼로리 401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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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도 아직 토피넛을 먹어보지 않았는지 많이 궁금해하길래 이번 주말에도 이디야커피를 방문하기로 했네요. 혹시라도 다른 메뉴 추천해주시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