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추천 덴마크 오리진 유아인 커피 후기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마치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구입하기 위해서 편의점을 들렸는데요,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편의점 커피가 있더군요.

 

편의점 커피 추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덴마크 오리진 편의점 커피는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이 2,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현재 편의점마다 2+1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라떼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카페라떼부터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원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페라떼 - 브라질NY2
• 토피넛라떼 - 과테말라 SHB
• 돌체라떼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토피넛-돌체-라떼

 

1.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호불호 없이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커피 대부분이 단맛을 강조해서 원두의 풍미보다 단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덴마크 오리진 카페라떼는 단맛을 줄이고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단맛과 쓴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또, 3가지 맛 모두 원유가 50% 함유되어 있어서 우유의 담백한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 맛이 강조된 커피보다 고소함과 커피 풍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적화된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돌체라떼

 

스타벅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돌체라떼,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오리진의 돌체라떼는 달콤하면서도 과일향 혹은 꽃향기가 살짝 느껴지는 맛이었는데요, 단맛이 자극적으로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게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았습니다.

 

 

 

 

3. 토피넛라떼

 

돌체라떼가 스타벅스를 통해서 알려졌다면 토피넛라떼는 이디야커피를 통해서 알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떼안에 호두 페이스트가 함유되어 있어서 견과류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커피였는데요, 돌체라떼에 비해서 단맛이 적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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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님이 광고를 진행하셔서 유아인 라떼라고도 많이 불리는 편의점 커피 덴마크 오리진을 3가지 맛 모두 맛봤는데 전반적으로 편의점 커피 중에서도 완성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 많이 더워질 텐데 이번 여름에는 카페 가기 귀찮을 때 종종 덴마크 오리진을 이용할 것 같네요. 사람마다 조금씩 호불호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덴마크 오리진 편의점 커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