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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되는 글

이명에 좋은 음식 총정리

by 왁자지껄 현쓰 2021. 3. 24.

노래방에서 오랜 시간 노래를 부르고 나오면 가끔씩 귀 한쪽이 안 들리는 현상이 생기곤 했는데 이런 현상을 이명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명은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명의 원인은 아직 제대로 알려진 바 없으나 주로 스트레스. 과로, 바이러스, 지속적인 압력을 통해서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누구에게나 쉽게 생길 수 있는 이명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명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사진

 

이명이란?

 

이명은 외부로부터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귀에 들리는 소음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이상 나타나기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더라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증상이 사람마다 다르다 보니 소리도 천차만별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매미가 우는 듯한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네요.


이명-증상이명-증상-이유

 

이명 원인은 무엇일까?

 

현대과학으로도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는 증상이다 보니 가능성만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메니에르
  • 난청
  • 내이 질환
  • 물리적 자극, 외상
  • 청신경 종양

그리고 젊은 층에게 많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어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에는 이어폰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음량을 크게 틀고 오랜시간 듣다 보니 귀에 무리가 가서 이명 증상이 생기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조리된-굴조리된-석화

 

이명에 좋은 음식

 

굴(석화)

굴(석화)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칼슘과 아연이 풍부합니다. 이렇게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소음성 난청에 의한 이명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달팽이관을 보호해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사전에 미리 예방합니다.

 

그릇에-담긴-견과류종류별-견과류

 

견과류

견과류 역시 굴과 마찬가지로 아연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청신경 활동을 도와줍니다. 

 

씻겨진-당근흙묻은-당근

 

당근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청력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활성산소를 배출할 수 있으며 림프순환을 촉진해 이명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손질된-브로콜리조리된-브로콜리

 

브로콜리

10대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브로콜리도 이명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엽산이 풍부하며 이런 엽산 효능이 달팽이관과 청력을 보호해줍니다. 또,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사전에 미리 예방해주기에 평상시에도 브로콜리는 꾸준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외에도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파슬리 등의 녹색채소도 이명에 도움이 됩니다.

 

산수유야생-산수유

 

산수유

이명에 좋은 음식으로 산수유도 있습니다. 산수유는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명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신장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특히, 중이염이 있는 분들은 산수유를 이용한 음료나 차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겹겹이-쌓인-두부손질된-두부

 

두부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이명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콩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걸러주고 해독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이명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꾸준하게 콩 또는 두부를 섭취하면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겠네요.


 

이명에 좋지 못한 음식

 

  • 유지류 (버터, 마가린 등)
  • 가공식품 (소시지, 햄, 라면, 스낵 등)
  • 커피
  • 담배

 

오늘은 이렇게 이명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도 이명 경험자로써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라도 빨리 진단을 받으시고 삶의 질을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식이조절만으로 호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전문적인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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