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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되는 글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by 왁자지껄 현쓰 2021. 4. 3.

예전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 보니 제가 자주 입술이 튼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입술이 거칠거나 각질이라도 일어나면 보여주기 민망해서 요즘에는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알아본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표사진
입술트는이유-썸네일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1. 건조한 환경

 

첫 번째로는 건조한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크게 입술이 트지 않다가 늦가을부터 겨울에 입술이 자주 튼다면 건조한 환경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수분이 빨리 말라버려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땐 적절한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실내에 두고 생활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

 

립밤

 

2. 구강 청결제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두 번째는 '구강 청결제'입니다. 업무 특성상 양치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어서 휴대용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구강청결제의 알코올 성분이 세균을 없애기도 하지만 입안의 점막을 자극해서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입안 점막이 마르게 되면서 자연스레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구강 청결제는 최대한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립밤-바르는-모습

 

3. 피부 무관심

 

 

피부에 관심이 너무 없어도 입술이 틀 수 있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해당되는 부분으로 로션은 자주 바르지만 틈틈이 립밤을 발라주지 않아서 자연스레 입술이 틀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입술보호제를 평소 꾸준하게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입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답니다.

 

입술-강조-사진

 

4. 비타민A 부족현상

 

야맹증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A, 입술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준답니다. 평소 영양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비타민A가 부족하다면 식단을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는 주로 달걀, 치즈, 당근, 연어 등의 음식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식단으로 영양분을 채우기 힘들다면 영양제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입술-관리하는-모습

 

5. 입으로 숨쉬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보다는 '입'으로 숨을 쉬고 있습니다. 특히 감기나 비염 등으로 인해 코가 막혀있는 경우 입으로 호흡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것만으로도 입술을 금방 건조하게 만들어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가 되거나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감기, 비염, 축농증이 있으신 분이라면 치료를 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며 코 세척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수분-보충

 

6. 입술을 물어뜯는 습관

 

입술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입술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 습관적으로 입술을 물고 뜯는 행위를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입술 각질을 제거해주는 립 케어 제품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비교적 손쉽게 입술 케어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세균이 많이 있는 손 혹은 손톱으로 입술 각질을 뜯어내는 습관을 줄이고 립 케어 제품을 활용하도록 합시다.

 

튼-입술

 

7. 치약

 

입술을 잘 관리하고 입술에 손을 대지 않아도 평소 입술이 자주 튼다면 사용하고 있는 치약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약에는 화학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가 될 수 있답니다. 만약 우릴 황산화 나트륨 같은 화학성분이 치약에 함유되어 있다면 천연 제품으로 교체 후 사용하시는 게 입술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입술이 건조해보는 것만으로도 아파 보이고 매력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 입술 건강을 챙겨서 사계절 내내 우리 모두 건강한 입술을 만들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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