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탄 냄비 닦는 법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냄비에 물을 올리고 다른일을 하다가도 까먹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이 심해지다 보니 부주의로 인해서 냄비를 까맣게 태워먹을 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날려먹은 냄비만 5개랍니다. 새까맣게 타버린 냄비를 원상 복구 시키키 위해서 열심히 설겆이 해봤지만 탄 부위가 제대로 지워지지 않아서 버린것도 많은데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탄 냄비 닦는 법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탄 냄비 닦는 법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건데 일반 가정집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는 대부분 구비하고 있어서 따로 물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쉽게 탄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순서는
첫번째,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탄 냄비에 부어준다.
두번째, 식초가 희석되기를 기다리고 1분정도 냄비를 끓여준다.
세번째, 물이 끓어오르면 끓은 물은 버려주고 냄비 안에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넣는다.
네번째, 수세미를 이용해서 냄비의 탄 자국을 지워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았던 탄 냄비 닦는 법이었습니다.
글로 나열하다보니 방법이 어려워 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번 째 탄 냄비 닦는 법은 소금을 활용하는 겁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식초+베이킹소다 조합보다는 세척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재료가 없다는 가정하에 소금만 있다면 조금이나마 탄 자국을 없애는 방법인데요! 일단, 소금도 일반소금보다는 굵은 소금이 꺼끌꺼끌한 표면때문에 조금 더 세정력이 좋다고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자, 그럼 순서입니다.
첫번째, 냄비의 탄 부위에 굵은 소금을 뿌려줍니다.
두번째, 세재를 넣고 뜨거운 물도 같이 넣어줍니다.
세번째, 5분정도 기다렸다가 수세미를 활용해서 살살 긁어줍니다.
이것 외에도 탄 냄비 닦는 법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습니다. 친구에게 들어바에 의하면 다 먹고 남은 사과껍질을 이용해서 냄비를 닦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냄비의 탄 부위까지 물을 담고 사과껍질을 넣은 뒤 중불로 은은하게 물이 끓을 때 까지 놔둔 뒤 수세미를 활용하면 탄 부위가 없어진답니다 : )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친구의 이야기와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최근들어서는 다이소에 스텐크리너라고 해서 스테인레스의 얼룩을 제거해주는 제품도 나왔다고 합니다. 위 방법들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크리너를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그럼 오늘은 이 정도만 꿀팁 방출하는걸로...^^
'생활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기 안물리는 방법 (0) | 2020.06.30 |
---|---|
방울토마토 칼로리 보관법! (0) | 2020.06.25 |
배에 힘주고 다니면 복근 생긴다고? (0) | 2020.06.24 |
에어컨 물떨어짐 해결 (0) | 2020.06.21 |
2020 장마기간 간단요약 (0) | 2020.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