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번 대한민국에는 장마가 있죠! 오늘은 2020 장마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 장마는 여름철(6월 중순부터 하순)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강수현상을 말하는데요!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지만 여름철 장마기간동안 내리는 강수량은 평균 350~400mm로 1년에 내리는 비 중에서 약 30~50%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요즘에는 환경오염의 문제 때문인지 해마다 장마가 오는 시기나 내리는 비의 양의 편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도 장마의 편차에 맞게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지구 온난화가 계속 지속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장마의 특성은 더욱 예측이 어렵고 편차가 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상청을 통해서 2019년 장마현황을 살펴보니 시작일은 6월26일로 관측되었습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2020 장마기간을 예측하면 6월10일 제주에서 시작되면서 장마는 7월21일 종료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는 사항입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더운 날씨속에 제주는 오후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했고 차츰 전남 해안으로 올라가 밤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은 장마도 기존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폭염도 심해질 것이며 기온과 습도까지 높아져 불쾌지수도 많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이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진만큼 세균도 번식하기 쉬워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오래된 음식은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서 음식도 잘 관리해야할 듯 싶습니다.
습도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균, 집먼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져서 식중독 외에도 피부질환이 심해지고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 수족구병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습도 지수를 체크하면서 관리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장마기간 비로 인한 사고들이 많으니 사전에 차량의 타이어 관리 및 와이퍼 작동여부 그리고 사이드미러, 창문의 유막관리등을 미리 점검해서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본격적인 2020 장마기간이 시작이되는데 다음주 중으로는 전국적으로 확대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식중독예방과 빗길 안전수칙 잘 지키셔서 안전하고 슬기롭게 장마를 보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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