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법 이렇게 해보세요

분명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야외활동을 했었는데 며칠 사이에 온도 차가 극명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신체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가 힘들게 되면서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점을 방지하고자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법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볼까요?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1. 감기 증상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쉽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몸속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몸이 으스스하거나 미열, 콧물, 기침, 목감기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질병입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처음에는 크게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점차 붉은 띠가 생기면서 따끔거린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과 다르게 초기에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오랜시간 치료기간을 거치게 되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잦은 배탈

 

평소와 동일하게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복통이 생기고 설사까지 이어진다면 이것 역시 환절기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전반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는데 위장 역시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복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환절기 면역력 올리는 방법

 

 

위 증상들이 생기기 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면역력 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인 생활패턴 및 운동

 

환절기에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굳이 큰 움직임의 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서도 쉽게 면역력을 기를 수 있으니 글을 읽고 있는 지금이라도 조금씩 몸을 움직여보세요.

 

 

 

2.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의 최대 적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도 신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 혹은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 심호흡이나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도록 노력합시다.

 

필자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무작정 밖에 나가서 1시간 이상 산책을 합니다.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충분한 숙면 취하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면역력 증진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자는 동안 쌓여 있는 피로를 풀고 기력과 에너지를 재충전하게 되는데요, 충분하게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 에너지 재충전이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하루에 7~8시간 정도 취침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잠을 통해 수면 시간을 보충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기까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필자가 포스팅한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지키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