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 뽑으면 안되요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는데 평소에 안보이던 흰머리들이 눈에 자주 띄더라구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거울을 볼수록 눈에 띄는게 보기 싫어서 결국 흰머리를 뽑아버렸네요. 나중에 궁금해서 흰머리 나는 이유도 알아보고 이런 새치를 뽑아도 되는건지 알아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게 많아서 여러분들께도 이런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우선 흰머리와 새치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새치는 같지만 이 둘을 구분 짓는 요소는 바로 나이라고 할 수 있죠.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걸 흰머리라고 부르며 젊은 사람에게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부른답니다. 저 같은 경우 새치라고 부르는게 맞죠. 이런 새치는 머리카락의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결정하게 되는데 세포에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색이 검정색으로 짙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며 점차 색이 빠지는거라고 합니다.

 

자, 그럼 이른나이에 생기는 흰머리 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흰머리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1. 유전

2. 특이질환

3. 스트레스

4. 과로

5. 영양결핍

6. 수면부족

7. 호르몬 이상증세

8. 당뇨병

 

등등 자세하게 들여다본다면 더 많이 있겠죠!

 

만약, 부모님중에서 어린나이부터 흰 머리가 많이 있으셨다면 아마 자식 중 동일하게 어린나이에 흰 머리가 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런걸 바로 가족에 의한 유전적인 새치라고 불리는데 이건 부모님측에서 가지고 있던 특정 유전적 질환이나 질병이 아이에게 유전되었기 때문에 새치가 생성되는게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중에서 새치가 났던 사람이 없는데 유난히 본인에게만 새치가 많이 나타난다면 그 땐 흰머리 나는 이유가 외부적인 요인이 될 수 있겠죠.

 

흰머리 나는 이유 중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가 있습니다. 극심한 피로나 심리적인 불안감은 호르몬의 변형을 불러올 수 있는데 이런 과정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줄어들게 되면서 흰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현대인에게는 과도한 업무 역시 새치를 생성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겠네요. 이럴 경우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충분히 새치 원인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의학적으로 조금 살펴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와 호르몬 분비에 장애가 오면서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하니 두피 마사지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네요.

 

영양 결핍도 흰머리 나는 이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현대인들은 풍족한 식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곤 하는데요, 평소에 먹던 식사량과 달리 다이어트로 인해 급격하게 식사량이 줄이게 되면 흰머리가 난다는 사례가 꽤 많이 있습니다!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신체에서는 전반적인 세포수를 감소시키고 결국 멜라닌 색소의 생성도 힘들어지게 되는게 원인이라고 하니 만약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으신분들은 식단을 조절하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은 부족하지 않게 드시길 바랄께요!

 

이렇게 오늘은 흰머리 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나이에 새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자꾸 뽑으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럴경우 모근이 약해져서 새치가 난 부위에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고 결국 탈모로도 진행 될 수 있으니 머리카락을 뽑기보다는 가위로 손질해주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