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더위가 오기 전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에는 산책에서 간단하게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날이 덥다고 집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는 밖에서 활동성이 높은 운동을 하는게 건강면에서도 좋은데요, 오늘은 달리기 운동효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운동과 달리기운동 두가지가 있는데 달리기 같은 경우30분을 달렸을 때 무려 320칼로리가 소모해주기에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나이가 많으시거나 비만이신분들은 달리는 것 자체가 무릎관절에 좋지 않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운동효과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실텐데 첫번째로 심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달리기 시작하면 심장박동수가 자연스레 올라가게되는데 이 때 펌프질을 시작하는 심장근육들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레 산소와 영양분을 잘 공급하게 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꾸준히 달리기를 했을 때 심장 관련 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심장 건강을 위해서라도 달리기 꾸준히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달리기 운동효과를 바라보기보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달리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달리기를 시작하면 엘돌핀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체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엔돌핀 같은 경우 행복 호르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육체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저 역시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달리곤 하는데 확실히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어서 요즘에도 회사 업무에 시달릴 때 자주 달리곤 한답니다 : )
꾸준하게 달리면 뼈에도 도움이 됩니다. 남성에 비해서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시작되면 자연스레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셔지게 되는데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해주다보면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참 성장 중인 어린아이들에게도 충분한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병행한다면 골격을 형성할 때 조금 더 튼튼하게 형성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달리기 운동효과 외에도 규칙적인 호흡을 하면서 폐활량이 증가하고 달리다보면 비만과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는 이렇게 신체 모든 기관을 활성화 시키면서 한단계 더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운동이지만 부상의 위험도 있는 운동이다보니 달리기를 하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무리하지 않게 달리는게 중요합니다. 달리는 도중에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식은땀이 흐르며 어지럼증을 느끼며 호흡이 가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운동을 멈추는게 좋으며 날씨가 나쁘다면 무리해서 달리기보다는 실내에서 간단하게 몸을 푸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달리기 운동효과에 대해서 나열해 봤는데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에게 충분히 좋은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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