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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더리터 커피쉐이크 양이 너무 많아

by 왁자지껄 현쓰 2021. 6. 29.

야근을 밥먹듯이 하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하루에 커피 1잔씩 꼭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믹스커피를 피로를 날려버렸지만 최근 들어서 입맛이 까다로워진 건지 카페에서 진하게 뽑은 에스프레소 커피만을 고집하게 되었고 오늘도 집 앞에 있는 더리터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더리터 푸짐하다 못해 넘쳐나는 양

더리터 카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리터의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카페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들의 커피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내세우는 더리터가 직장인 혹은 수험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뉴는 커피이외에도 카페인이 없는 티 종류부터 주스, 요거트, 쉐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1리터라는 큰 사이즈의 음료임에도 가격대는 5,000원이 넘지 않아서 필자도 부담 없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때문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던 중에 쉐이크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고, 곧바로 커피쉐이크 음료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하기 전 인터넷으로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봤는데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것 같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제일 큰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사진처럼 푸짐한 커피 쉐이크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맛은 더위사냥이라고 불리는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라고 설명하는 게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거나 부담스러운 맛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느라 고생을 조금하긴 했지만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매리트 때문에 이번 여름에 종종 사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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