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뻐근한 증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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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이 뻐근한 증상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아침잠에서 일어났을 때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뒷목이 뻐근한 증상을 한 번씩은 경험했을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뻐근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서 살펴보고 목에 좋은 스트레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목이 뻐근한 증상 첫번째 높은 베개 사용>

 

자신과 높이가 잘 맞지않는 베개를 사용했을 때에도 목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한데요, 베개의 알맞은 높이는 누웠을 때 목과 머리의 높이가 바닥에서 6cm - 8cm가 적당하며 옆으로 누웠을 때에도 허리뼈와 목뼈가 일직선을 유지하는 것이 경추 부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뻐근한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뒷목이 뻐근한 증상 두번째 거북목 증후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x-ray로 촬영을 해보면 정상적인 목과 거북목의 차이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내밀고 생활하다 보면 근육과 인대가 지속적으로 긴장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통증이 시작된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이런 거북목 증후군이 생긴다고 합니다. 

 

 

사람의 평균 머리 무게가 4kg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북목 증후군이 걸리면 4kg 이상의 압력을 목이 지탱하면서 목디스크가 생길 확률도 높고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목이 뻐근한 증상 세 번째 근막통증>

 

근막통증은 흔히 어깨 결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증상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어깨 혹은 목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근육이 긴장감을 유발하면서 조직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주로 목과 어깨, 그리고 승모근 쪽에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근육 및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서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목디스크>

 

뒷목이 뻐근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목디스크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장시간 압박을 받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위치에 따라서 뒷목이 뻐근하거나 어깨 결림, 손 저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유발됩니다.

 

뒷목 뻐근함을 풀어주는 방법

여성분의 경우 굽이 높은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구두는 신는 것만으로도 뒷목과 어깨에 뻐근한 증상을 줄 수 있고 걸어 다닐 때마다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거북목 혹은 허리디스크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 이런 증상이 있었다면 하이힐은 가급적 피해 주시는 것 이 좋으며 신발 굽이 낮은 것을 신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바른 자세유지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랜 시간 앉은 자세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하시는 분들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몸을 풀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최대한 의자 등받이 쪽으로 바짝 붙여서 허리를 곧게 펴주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에는 가급적 눈높이에 맞게 보는 것이 적합합니다.

 

 

혈액순환에 신경을 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가 반신욕을 즐기거나 마사지를 함으로써 쌓여있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뭉친 근육과 긴장을 풀어주게 되므로 결리는 현상을 많이 줄여줄 수 있답니다. 뒷목이 뻐근한 증상은 우리 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에 방치하기보다는 적절하게 대처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