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증상 해결방법

역류성 식도염 증상

대한민국 국민10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증상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입니다. 역류섬 식도염 질환은 방지할 경우 더부룩함과 메스꺼움,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심한 경우 후두염,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 가슴의 흉골 뒤쪽이 뜨거우며 가슴이 쓸리는듯한 증상
• 가슴이 답답하면서 트림이 자주 나오는 증상
• 음식을 삼키기 힘들며 고통스러움
• 음식을 삼겼을 때 식도에서 내려가지 않고 끼어있는 듯한 느낌 듬
• 헛기침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
• 쉰 목소리
• 충치와 입 냄새

이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병원에 들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식도에 상처가 반복되면서 흉터가 생기고 결국 계속되는 흉터로 인해 식도의 탄력성이 떨어져 음식을 삼킬 때에 매번 고통을 겪을 수 있는 식도 협착증에 걸리게 됩니다.

 

 

또 식도가 지속적으로 위산에 노출되는 경우 식도의 점막이 상피세포처럼 변화하게 되면서 식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해결방법

이렇게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 습관에 있습니다. 평소 제 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거나 지방이 많은 식단, 과식으로 인한 식습관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위 속으로 들어가게되면 평소보다 많은 위산이 분비되고 보호막이 없는 식도는 위산 자극으로 인해 식도가 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고쳐야할 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과식(폭식), 고지방식단 자제하기
• 빠른 식사 습관
• 늦은 시간 야식 및 음주
•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 스트레스
• 식도 점막 보호물질 부족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좋은 음식들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첫번째로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에는 밀가루보다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용성, 비수용성 식이섬유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시켜주는 음식입니다. 또,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아르기닌 성분은 식도와 위장에 얇은 막을 생성시켜주며 자극적인 음식과 위산으로부터 위 점막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번째는 마늘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있으며 살균, 향균 작용을 하여 소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공복에 생마늘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꿀에 절이거나 익혀서 섭취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세번째로는 브로콜리, 양배추입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U는 위장 관련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해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소화불량, 팽만감 등의 문제가 있을 때 섭취하면 많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U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 회복률을 높히며 출혈, 상처등의 염증이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좋지못한 음식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밀가루 음식이죠. 밀가루로 만든 면, 빵 등의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한 느낌은 바로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 성분 때문입니다. 글루텐성분은 소장 점막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소화를 더디게 만들 수 있어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최대한 밀가루 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산이 많아지면 위산이 역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커피, 녹차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했을 때 위산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특히 커피는 아침에 잠을 깨자마자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공복 상태일 때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이 역류하기가 더 쉬워지는 것이죠.

 

 

오늘은 이렇게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해결방법, 그리고 식도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생활 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개선이 많이 되기에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