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아침, 점심식사까지 식사 조절을 잘 했지만 저녁에 제대로 조절을 하지 못하고 폭식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해 봤고 폭식으로 인해서 자기 전 속이 더부룩함을 많이 느끼곤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체했을때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체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먹은 경우, 또는 과한 음주를 통해서도 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서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체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위장이 약하신분들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더 쉽게 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체했을때 증상으로는 식사 중에 속이 더부룩하고 꽉찬 느낌이 들거나 식사를 끝내고 나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속이 꽉 찬 느낌, 위 또는 식도가 답답하면서 불타오르는 느낌, 평소와 달리 가스가 많이 차면서 가스배출 및 트림이 발생되는 경우가 체했을때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 증상이 대부분이지만 여기서 조금 더 나가 심한 구토를 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음식을 삼기기 어렵고 변 색이 검은색인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옛 민간요법 중 하나인 손가락 따기도 해결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엄지의 소상혈, 검지의 상양혈, 새끼손가락의 소태혈쪽을 따는게 좋으며 세균의 오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손을 따기 전에는 바늘소독을 마치고 진행하시는게 옳은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족욕이 있는데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되면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따뜻한 물에 최소 10분에서 20분 가량은 담그고 있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책도 체했을때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식사 후 의자에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경우 활동량부족으로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데 간단한 산책을 통해서 경직되어 있는 위가 움직이게 되고 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화작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체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도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음식은 바로 매실인데요, 매실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고 구연산과 사과산, 피크르산 등의 유기산이 있어서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소화장애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으서 생으로 먹으면 안되며 신맛을 잘 먹지 못하신다면 생강과 물을 희석시켜서 맛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번째 음식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C와 U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위점막을 보호해 주면서 속 쓰림을 완하해주고 위장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열을 가하게되면 수용성비타민이 손실되므로 최대한 생으로 먹는게 좋으며 부득이하게 열을 가하게 된다면 최소한의 열로만 조리하시는게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먹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음식음 무 입니다. 무는 체했을떄 먹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천연소화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에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속이 더부룩한것에 효과가 좋습니다. 무 같은 경우 갈아서 무즙을 내서 먹거나 깍두기나 동치미를 만들어서 섭취하면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어보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체했을때 증상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나열해봤습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한번 체하면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때문에 제 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쾌유하셨음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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