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멈추는 방법

더운 날씨를 핑계삼아서 이불을 덮지않고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콧물이 흘러내리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약먹고 푹 쉬다보면 낫겠지라는 생각을 한텐데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밖에 나갈 때 기침하기도 눈치보이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콧물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1년에 한번씩 무조건적으로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에게 꿀팁이 되길 바랍니다 : )

 

콧물 멈추는 방법을 알기에 앞서 먼저 콧물이 하는 역할부터 말씀드릴께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피해를 주긴 하지만 우리몸에게 있어서는 없어선 안될 존재인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콧물은 숨을 쉴 때,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오는 유해 물질과 먼지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몸에 유익한 콧물이지만 흘러내리면 신경쓰이고 특히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마음대로 풀지도 못하며 난감한 경우가 생길때가 많죠.

 

그래서 알아본 콧물 멈추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기관지 관리해주기입니다. 인체에서도 기관지가 민감해지거나 자극을 받게되면 자연스럽게 콧물이 흐르곤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코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해결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 있다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틀어놓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만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등을 활용하셔도 됩답니다.

 

콧물 멈추는 방법 2번째로는 코 안을 세척하는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해온 방법으로 식염수를 코 안쪽에 넣고 하루에 1회~3회정도 세척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식염수를 코에 넣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한번 두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요령이 생기면서 거부감없이 쉽게 세척하실 수 있을 겁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콧물 멈추는 방법에 속합니다. 저는 콧물이 많이 나오는 날이면 저녁에 자기 전에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감기에 좋은 차들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생강차, 쌍화차가 즉각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수분을 많이 공급하는 게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콧물 멈추는 방법으로 탁월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코 안쪽 점막이 건조해지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체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는것이 콧물인데요! 이런 콧물이 나지 않게 하려면 코 안쪽 점막이 제 기능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수분이 큰 역활을 한다는 겁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유지시킨다면 콧물이 생성 될리도 없죠. 다만 이렇게 수분을 섭취하실 때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권장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콧물이 흘러내릴 때 멈추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미리미리 이런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감기에 걸리는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서 바이러스가 침투되는 것인데 이렇게 감염되는 걸 사전에 방지하게 위해서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겁니다. 손을 씻는 것 만으로도 감기예방이 50%나 된다는 사실 지금이라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하면서 감기 예방합니다!